신도들 '미투'로 얼룩진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왜 만지는 건지” “갑자기 키스”

사회 / 주준영 기자 / 2019-08-28 00:12:06
▲사진=MBC

어떤 내용이 두려웠길래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가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을까.

‘PD수첩’을 상대로 낸 김기동 목사의 방송금지가처분은 기각됐다. 

그는 배임 횡령 뿐 아니라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는 등 부정적 이슈가 수차례 제기된 바 있다. 지난해 김 목사를 향한 신도들의 미투 증언은 JTBC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실명 노출을 마다하지 않은 이진혜 성도는 “목사님이 다리를 쫙 벌리시고 저를 의자로, 다리 사이로 끌어 당기면서. 배를 집중적으로 막 만졌다” “주무르기도 하고 쓰다듬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다른 신도는 “뭔가 터치를 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고 왜 만지는건지”라고 증언하는가 하면, 다른 신도는 “갑자기 이렇게 키스를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김기동 목사 측은 반대 세력의 모함이라며 혐의를 일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