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vs황교안, 막말에 대한 자세…한선교는 누구 뜻 따랐나

정치 / 주준영 기자 / 2019-06-04 02:34:47

▲ (사진=JTBC 캡처)

 

같은날 황교안과 나경원이 '막말'에 대한 다른 생각을 전했다.

3일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또다시 막말 논란의 주인공이 되면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이 이슈가 됐다.

이날 한선교 사무총장은 기자들을 향해 "걸레질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는 브리핑 결과를 기다리는 기자들이 회의장 앞 바닥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전한 말이다. 비하 발언으로 논란의 도마위에 오른 한 총장은 "웃자고 한 말"이라고 해명했지만 사과 없는 해명으로 또다시 비난 받았다.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최근 자유한국당의 여러 막말 논란에 대해 "악의적 의도가 없는 발언들도 틈만 나면 물고 늘어지면서 막말프레임 정당으로 비난하기에 바쁩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황교안 대표는 "3번 생각하고 말하라"며 언행을 신중히 하고 그동안의 막말에 대해 자숙하라는 뜻을 피력했다.

한편 황교안 대표의 경고가 끝난지 10분만에 한선교 총장이 막말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선교가 나경원한테 배운건가" "한선교 행동은 나경원 따라잡기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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