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 수소경제도시 선도

커버스토리 / 김귀임 기자 / 2019-04-30 09:00:30
30일 제5호 그린수소충전소 준공식 개최
▲ 울산시는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2030 세계최고 수소도시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울산 수소충전소 위치도.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2030 세계최고 수소도시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시는 지역 내 제5호 수소충전소인 ‘그린수소충전소’가 30일 오후 2시30분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울산시의장,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 수소산업협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현대자동차㈜, 효성중공업㈜, ㈜SH신한, 그린주유소, ㈜덕양, 경동도시가스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울주군 온산읍 온산로 256에 위치한 그린 제5호 ‘수소충전소’는 2018년 3월 착공해 올해 3월 말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한 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충전소 주요 설비인 압축장치, 충전기, 안전장치 등은 전문업체인 효성중공업㈜에서 시공했으며 건축공사는 ㈜SH신한에서 맡았다.

이번 그린수소충전소가 준공됨에 따라 2019년 4월 말 기준 울산은 전국 총 14개소에 달하는 수소충전소에서 35%의 수소충전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이에 수소충전을 위해 옥동 수소충전소까지 방문해야 했던 온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울산 동남부권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까지 제6호 덕하공영차고지 수소충전소(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소재), 제7호 투게더 수소충전소(남구 여천오거리 일원)를 구축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12개소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수소전기차 증가에 대비해 태화강역을 비롯한 관문지역을 중심으로 충전소를 확충해 나가겠다”며 “수소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세계최고 수소경제도시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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