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미래통합당 경선 결과 나와

울산24시 / 울산종합일보 / 2020-03-18 11:53:59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이석연 부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천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박대동 전 의원이 단수공천된 울산 북구를 제외한 5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통합당 공관위는 지난 15일과 16일 울산 5곳(중구, 남구갑, 남구을, 동구, 울주군)을 대상으로 100%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5선 중진 정갑윤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중구에선 박성민 전 중구청장이 63.0%로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44%·가산점 7%포인트 포함)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남구갑에선 3선에 도전하는 이채익 의원이 61.4%를 받았으며 최병국 전 의원의 아들인 최건 변호사는 7점의 정치신인 가산점을 받았지만 45.5%에 그쳤다.

전직 시장 간 빅매치가 이뤄져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남구을에선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60.4%를 얻어 39.6%를 받은 박맹우 의원을 제치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피해자임을 강조한 김 전 시장이 압조적인 지지를 받으며, 통합당 경선에서는 처음으로 원외 인사가 경선에서 현역 의원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동구에선 권명호 전 동구청장이 72.8%를 얻어 27.2%를 받은 정경모 전 혁신통합추진위원과 큰 차이를 보이며 승리했다.

울주군에선 장능인 전 한국당 대변인 가산점 20점을 받았지만 55.1%에 그쳐 64.9%를 득표한 서범수 전 울산경찰청장이 본선 티켓을 잡았다.

울산종합일보

 

[ⓒ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