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재난 문자 발송 최소화 시행

사회 / 김귀임 기자 / 2021-04-05 1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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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침 따라 코로나19 재난 문자 송출 개선
▲ 울산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재난문자 운영 매뉴얼’에 따라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 최소화를 위해 송출 금지사항을 지정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재난문자 운영 매뉴얼’에 따라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 최소화를 위해 송출 금지사항을 지정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난문자 운영 매뉴얼’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확진자 발생현황, 방역수칙 안내 등 긴급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국민의 피로도를 감안해 재난문자를 최소화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재난문자 송출 금지사항은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개인방역수칙(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지자체 코로나19 대응 실적 등 홍보, 시설 개·폐상황 등 일반사항 ▲중대본이 송출한 사항과 같거나 유사한 사항 중복 송출 ▲심야시간(오후 10시 ~ 익일 오전 7시) 송출 ▲ 확진자 발생(또는 미발생) 상황 및 동선, 지자체 조치계획 등이 있다.

다만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접촉자 파악이 어려워 동선 공개 및 검사를 안내하는 경우, 집단감염시설에 대한 방문자에게 검사 안내를 하는 경우,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된 중요사항 안내 등은 재난문자로 발송한다.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지난 2019년 911건에 불과한 재난문자가 2020년 60배가 증가한 5만4734건에 달해 국민의 피로감과 불안을 키우는 원인 중의 하나가 되어 제도개선을 추진한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 최소화에 따른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에 대한 실시간 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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