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화상벌레, 시민들 제보 잇따라…서울-세종-천안 등 전국 확산 우려

사회 / 주준영 기자 / 2019-10-02 11:13:16
▲사진= 화상벌레 MBC 캡처

화상벌레(청딱지개미반날개, 이하 화상벌레)가 전국에 퍼지면서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서울과 세종시 등에서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치기만 해도 화상처럼 상처가 나는 화상벌레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화상벌레는 전북의 한 대학교 SNS에 경험글이 게제된 후 이슈가 됐다. 더 큰 문제는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

실제로 온라인에서 검색하면 벌레가 나타났다는 글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강동구와 영등포구,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경남 김해시, 충남 천안시와 논산시, 충남 계룡시, 전남 남원시, 전북 익산시의 지역 커뮤니티 등이다.

지난 1일 영등포구 지역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면 한 시민은 "방금 타임스퀘어에 다녀왔는데 근처 신호등에 서서 보니 아이 옷에 뉴스에서 본 화상벌레가 붙어 있었서 놀랐다"고 제보했다.

한편 화상벌레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주로 살고 있는 벌레로 알려졌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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