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2022년, 희망과 기대의 한 해 되길

홍성조발행인칼럼 / 울산종합일보 / 2021-12-24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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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조 울산종합일보·신문 발행인/대표이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울산종합일보/신문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새로운 시작을 애독자, 시민, 네티즌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돌아본 2021년은 여전히 코로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2020년 초부터 본격 시작된 코로나 상황은 2년에 걸쳐 국민, 시민 모두에게 큰 고통을 가져왔습니다.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으로 시민들의 피로감은 누적되고, 자영업 소상공인들은 생존의 벼랑 끝에 서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를 넘기면서 정부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했지만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다시 방역에 고삐를 조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우리는 백신 2차 접종률이 전체 인구 대비 82.2%를 넘기고, 정부의 방역 방침에 적극 동참하는 등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울산 역시 전세계적인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 예외일 수 없었지만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이 출범해 양질의 투자 환경을 만들고, 수소 경제와 해상 풍력 발전, 게놈프로젝트 등 신성장 동력에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은 울산의 전시산업과 문화 관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울산의 숙원인 공공의료원 건립을 위한 시민들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 강했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희망찬 미래를 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울산은 국가보조사업 1조5700억 원을 비롯해 총 3조9100억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새해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며,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3월과 6월에는 국가적 대사인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 장기화 사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최적임자를 뽑아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본지는 새해에도 언론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장기화에 지치고 힘든 시민들과 함께 현재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코로나 상황에 대처하고, 효과적인 방역과 코로나 종식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공공의료원 건립 등 시민 숙원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 어젠다를 마련해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울산시민 독자 여러분! 새해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를 뜻하는 해입니다. 호랑이의 힘찬 기운으로 코로나 종식과 함께 선거를 통한 새 인물로 새 변화를 이끌어 낼 적기가 될 것입니다. 사회 정의와 법치 그리고 정치가 바로 서야 국가도 경제도 바로 설 수 있다는 사실을 새기면서 희망과 기대의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홍성조 울산종합일보·신문 발행인/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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