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당 1100만원대 초반 합리적 분양가 눈길
▲ 울산 북구 효문동 일원,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자리하는 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이 오는 7일 개관한다. |
울산 북구 효문동 일원,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자리하는 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이 오는 7일 개관한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율동 공공주택지구 3개 블록 (B1블록 239가구‧B2블록 436가구‧C2블록 407가구)에 지상 최고 20층 15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1082가구의 브랜드타운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20가구, 99㎡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율동 공공주택지구는 울산 북구 효문동‧양정동 일원 대지면적 21만㎡ 부지에 2440가구, 계획인구 6000여 명 등으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기반시설 및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신흥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한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동해선 태화강역이 위치해 경주‧포항‧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 한번에 도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울산공항‧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으며 울산IC‧장검IC 등이 가까워 울산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 염포로‧오토밸리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직주근접 여건 또한 단지 인근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모듈화 일반산업단지가 가깝고, 매곡일반 ‧중산일반‧울산테크노파크‧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더해 북구 중산동 일원 69만 여㎡ 부지에 수소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산업단지가 지난해 말 준공됨에 따라 인근 산업단지와의 연계가 기대되고 있다. 무룡산‧마골산‧오치골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롯데마트‧코스트코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북구청‧경찰서‧CGV‧동천체육관 등 관공서 및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율동지구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71-5번지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31일~6월4일까지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3.3㎡ 당 110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며 “각종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올세권’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분양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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