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내 최초 ‘배관 통한 수소 공급 체제’ 구축

커버스토리 / 김승애 기자 / 2019-08-13 11:45:43
7개 기관 및 기업체 참여해 수소 안전 관리 체계 만든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11시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관련기관 및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관에 의한 수소충전소 수소공급 및 안전관리 강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국내 최초로 ‘배관을 통한 수소공급 체제’를 구축한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11시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관련기관 및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관에 의한 수소충전소 수소공급 및 안전관리 강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 공급배관을 통해 충전소에 수소를 직접 공급하는 방식’은 국내 최초 사례이다. 세계에서는 일본과 미국 이후에 세 번째다.

수소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가스안전공사, ㈜덕양, ㈜한국플랜트관리, 이엠솔루션(주), ㈜투게더 등 7개 기관 및 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덕양과 수소충전소 간 ‘수소공급 배관’을 설치하고 수소배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배관을 통해 수소를 처음 공급받는 지역은 남구 신화로 101번길에 위치한 6번째 수소충전소이며 처리용량 55㎏/h 규모로 올해 말 완공 목표로 건립 중이다.

협약 체결 전에는 1일 50대 정도의 충전이 가능했던 기존 수소충전소에 비해 130대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시설능력을 갖추게 된다.

한편 울산시는 현재 총 7개소의 수소 충전소를 구축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12개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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