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디지털 인력양성 및 첨단산업 육성 계획 발표

커버스토리 / 김귀임 기자 / 2020-09-28 15:45:56
1400억원 투입, 2025년까지 총 3200명 전문인력 양성 등
▲ 울산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인 디지털 뉴딜의 사업에 발맞춘 ‘디지털 인력양성 및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인 디지털 뉴딜의 사업에 발맞춘 ‘디지털 인력양성 및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8일 시청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디지털 인력양성 및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총 140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3200명의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성된 인력을 통해 울산의 첨단산업이 육성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디지털 인력양성 프로젝트’는 석・박사급 핵심인력양성, 산업현장 인력양성, 디지털 꿈나무 양성 세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오는 2021년부터 운영될 ‘반도체 소재부품 융합대학원’과 올해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인공지능(AI)대학원’을 통해 세계 최고의 수준을 갖춘 석・박사급 핵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산업현장 인력양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개방형 교육플랫폼 울산이노베이션스쿨 ▲지역 대학의 교수진들을 활용해 산업인력들에게 인공지능(AI) 분야 핵심기술을 전수 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청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2021년부터 울산대학교에 신설될 인공지능(AI)융합전공학과 등을 통해 울산의 산업인력이 디지털 경제 전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의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 조기 디지털 교육도 실시해 디지털 꿈나무를 집중 육성한다.

또한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이노베이션 허브 조성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 ▲3D프린팅산업 기반조성 등 3가지의 거점을 통해 실현된다.

‘인공지능(AI)이노베이션 허브’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과학기술원을 양대 거점으로 해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8월 지정된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통해 첨단전지 기술력을 특화 분야로 집중 육성한다.

올해 완공된 3D프린팅 벤처직접 지식산업센터에 오는 2024년 완공될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를 통해 3D프린팅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반도체 등 디지털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연구기반 집적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디지털 인력양성 및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까지 3200명의 인력이 양성되고, 첨단산업 기반조성을 통해 2452억원의 지역생산유발효과, 1151명의 지역고용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로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변화에 발맞춰 산업을 변화시켜 나가야한다”며 “이를 선도할 디지털 전문 인력과 첨단산업 육성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으로 본 프로젝트를 통해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 및 코로나 시대 이후 성장할 언택트 시장 선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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