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후배 띄우려다가 된서리...배우 오만석, 결국 폄하 논란 사과

연예 / 주준영 기자 / 2019-09-18 15:46:17
▲사진=오만석 트위터 울산종합일보 

배우 오만석이 폄하 논란이 불거진 후 비난받고 있는 멘트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앞서 후배 배우를 띄워주려는 멘트를 했다가 논란이 일어났다.

오만석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속내를 드러냈다. 불쾌감을 느낀 사람들을 향해 사과하고 실수도 인정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상처나 혐오성 발언이 된 것에 대해 너무나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그는 전날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내뱉은 말 한마디로 논란이 불거졌다.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헤드윅'에서 함께 주인공으로 발탁된 윤소호를 칭찬하면서 특정 직업을 깎아내리는 듯 한 표현을 했다.

DJ 김신영이 논란의 출발점이었다. 윤소호를 "역대 가장 섹시한 헤드윅"이라며 극찬하자 오만석이 힘을 보태는 발언을 했다.

오만석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윤소호의 외모에 찬사를 보냈다. 윤소호는 선배 배우의 칭찬에 기분이 좋은 눈치였다. "형도 만만치 않다"고 화답했다.

문제는 오만석의 다음 발언이다. "저는 그냥 주점으로 따지면 캐셔(계산원)로 앉아있는 분이죠." 방송 직후 문제의 발언은 특정 직업을 비하했다는 논란으로 확산됐다.

▲사진= 오만석 트위터 캡처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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