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경쟁력 있는 울산항 육성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기획 / 김승애 기자 / 2020-09-03 15:50:50
■UPA, 철저한 안전·환경 관리 통해 글로벌 항만기업 도약
▲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수소 경제도시로서 발전을 꾀하고 있는 울산시(시장 송철호)의 든든한 파트너다. 특히 대한민국 액체 물류 1위 항만으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신항 인프라 확충,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추진 및 에코 스마트 항만 조성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든다. 또 울산의 안전, 환경, 일자리 부문 또한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계속해서 창출해 나가고 있다. 



해양산업 연계 공동 이익 및 공동체 발전

동북아 오일허브 북항 사업으로 경기 활성화
지역사회 나눔 및 사회 공헌 사업에 힘써

세계가 주목하는 울산항, 발자취를 짚어 보다


울산항만공사는 2007년 7월 5일 울산항 관리운영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울산항을 ‘경쟁력 있는 동북아 해운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할 목적으로 탄생했다. 2013년 개항 이래 사상 최대 물동량 달성, 6년 연속 흑자 경영과 기관 신용평가 최고 등급 획득 등 많은 실적을 쌓아나갔다.

특히 울산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사업을 통해 울산항을 동북아 석유 물류와 금융거래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다시 한번 성장 동력을 힘차게 돌리고 있다.

외형적인 성장 못지않게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등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울산 대표 글로벌 항만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고용노동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 CEO 명예의 전당 윤리경영부문 대상,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한국로지즈틱스 공기업부문 대상 등 최근 몇 년간 울산항만공사가 정부 혹은 공인기관으로부터 받은 수많은 수상·인증이 이를 보장한다.

현재는 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7월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산항의 전체 물동량 중 81%를 차지하는 액체화물은 1천265만t을 처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114만t) 감소했다. 컨테이너는 5만978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해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주요국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영향으로 울산항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과 자동차 물동량이 감소세를 보인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당분간 수출입 물동량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울산시는 지난 7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한 기관·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뉴딜정책은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북항 사업과 울산 지피에스(GPS)발전소·부곡용연지구 조성사업(이하 연계사업)의 조기 착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울산시와 동북아 오일 북항 사업 통해 일자리 창출


울산시는 지난 7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한 기관·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뉴딜정책은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북항 사업과 울산 지피에스(GPS)발전소·부곡용연지구 조성사업(이하 연계사업)의 조기 착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를 통해 올해 1627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오일·가스 허브 북항사업과 연계사업의 액화천연가스(LNG) 부문 조기 착수는 지난 5월 발표한 정부의 액화천연가스(LNG)발전 보급 확대에 발맞춘 선제 대응이다.

한편 2024년 6월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시설·벙커링·연관산업 등 일부 조기 완공으로 지속해서 늘어날 분야의 다양한 산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지역 실업계 고교 학생들의 취업률 하락과 진로선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을 약속 했다.


또한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지역 실업계 고교 학생들의 취업률 하락과 진로선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을 약속 했다.

양 기관은 울산지역의 11개 실업계고 학생들이 기존에 접하기 힘들었던 울산항 우수 해양·물류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UPA는 울산항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청의 '현장실습 선도기업' 제도 참여 대상을 모집하고,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UPA에서 갖추고 있는 협력 네트워크와 역량을 적극 활용해 실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교육청과 협업해 지역인재 창출과 해양·물류 분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양산업 및 지역사회 나눔 통해 잘 사는 경제 실현


UPA는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인권 분야를 비롯해 안전, 환경,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추진해 더 많은 우수사례를 만들고자 한다.


▲ 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순희, 이하 남구가족센터)와 ‘UPA, 너의 꿈을 항상 응원해!’(이하 꿈항해)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순희, 이하 남구가족센터)와 ‘UPA, 너의 꿈을 항상 응원해!’(이하 꿈항해)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UPA는 사업비 2천만원과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남구가족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 관리를 맡았다. 이로 인해 울산지역 다문화·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특기계발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이는 캠페인 참여도 눈에 띈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인 울산PP(주), SK에너지(주) 내트럭하우스, SK가스(주)와 울산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동행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 지난 6월에서 7월 약 한 달간 진행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춘 이번 행사는 정부의 내수활성화 촉진대책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 UPA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으며, 참여 기업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소상공인 생산품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에서 7월 약 한 달간 진행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춘 이번 행사는 정부의 내수활성화 촉진대책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 UPA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으며, 참여 기업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소상공인 생산품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기부의 비대면 소비 활성화 권고에 따라 비대면 유통채널 및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추진됐다.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울산항 구성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낮고 어두운 곳까지 비추는 든든한 등대 구실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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