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돌·백일상 차림 무료 대여 및 촬영 장소 무료 대관

사회 / 김귀임 기자 / 2020-07-13 16:38:10
▲ 울산 중구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돌·백일상 차림 무료 대여와 기념촬영 장소 무료 대관을 실시한다.

울산 중구(청장 박태완)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돌·백일상 차림 무료 대여와 기념촬영 장소 무료 대관을 실시한다.

중구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출산가정의 돌과 백일잔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돌·백일상 차림 및 기념촬영 장소 무료 대관 사업’을 오는 16일부터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꺼리는 추세에 아이들이 주인공인 돌과 백일의 잔치를 대형 공간에서 진행하기 어렵고 잔치 진행 시 많은 비용이 드는 부담도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백일상 각 2세트와 남녀 한복 2세트씩을 구입하고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무료 대여에 나선다.

돌과 백일상은 각각 전통과 모던한 두 종류로, 현수막과 테이블보, 돌잡이 용품과 꽃장식, 전통소반, 꽃신, 전통 나무의자, LED초와 촛대 등 19~25개의 소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차림 대여는 오는 16일부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jgicare.or.kr/)에서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실시되며, 이를 자가 등에서 활용해 돌이나 백일잔치에 사용한 뒤 5박 6일안에 반납하면 된다.

신청은 출생 100일 전후, 출생 1년 전후의 영아를 둔 중구민 중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회원이면 가능하다.

장소가 마땅치 않은 가정을 위해서는 중구 옥교동 공영주차장 3층에 위치한 울산 중구 여성친화도시센터인 ‘여휴’ 또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을 대관해 준다.

여휴는 매주 월·목·금요일,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주 금·토요일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돌과 백일잔치의 기념촬영은 물론, 간단한 다과도 나눌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는 새로 출생하는 자녀를 위해 임신·출생·육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 지원 등 다방면으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구가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돌·백일상 무료 대여가 구민들에게 좋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아이들이 행복한 중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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