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호우대비 상황대처 점검회의 긴급 개최

사회 / 김귀임 기자 / 2020-07-13 17:08:01
송철호 시장, 태화강 하천둔치 주차차량 이동상황 등 점검
▲ 울산시는 13일 시청 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구·군 부단체장, 울산교육청 및 울산경찰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13일 시청 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구·군 부단체장, 울산교육청 및 울산경찰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장마전선의 정체로 인한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울산시의 경우 12일부터 13일까지 울산지역에 평균 100㎜(13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삼동면 168㎜, 간절곳 154㎜)의 비가 내렸다.

이번 비는 오후까지 약 70㎜ 정도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침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번 비로 인한 시와 구군의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책을 중점 논의했다.

우선 6월부터 잦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지구와 해안가, 계곡 등의 출입통제, 하천변 둔치 주차장 차량침수 피해를 위한 차량대피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호우예특보가 발령되자 하천 둔치 주차장에 주차된 약 520여 대의 차량을 12일 밤부터 차량 소유자에게 연락해 대피를 선제적으로 완료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6월 중순부터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린 상황이라 산사태 등 피해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예찰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으로 인한 인적 ‧ 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에서 최선의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송 시장은 점검회의를 마치고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태화강 하천둔치 주차장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호우로 인한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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