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고 42교 대상 건축, 토목, 설비(소방), 전기, 통신 시설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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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시설 긴급 보수를 위한 단가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관내 공립 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42곳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긴급 보수를 오는 2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
긴급 보수 분야는 건축, 토목, 설비(소방), 전기, 통신이다. 학교시설 통합시스템(에듀빌)에 학교별로 긴급 보수 요청이 접수되면 분야별 업무담당자가 현장 확인을 거친 후 공정종류별 전문업체를 통해 긴급 보수를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일선학교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업무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1.4%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올해도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차단해 지난해보다 더 높은 만족도 달성을 목표로 적극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 안전사고 ZERO화를 목표로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긴급 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고 즉시 처리하도록 지시해 일선 학교의 시설관리 업무경감으로 교직원이 교육업무 지원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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