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근호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 민주시민교육 현안 청취 간담회 개최

정치 / 김귀임 기자 / 2020-09-16 17:23:34
민주시민교육 현황 및 향후 계획 시민단체와 논의
▲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손근호 위원장은 16일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각종 시민단체 임원진들과 시청, 교육청 관계자 등과 민주 시민교육 추진 현황 및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 교육위원회 손근호 위원장은 16일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각종 시민단체 임원진들과 시청, 교육청 관계자 등과 민주 시민교육 추진 현황 및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조례 제정과정의 첫 단계로 시와 교육청에서 그간 추진됐던 민주시민교육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듣고 관련 시민단체와 함께 현안을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각 시민단체 대표들은 “교육청은 조직개편으로 민주시민교육과가 신설돼 조례 없이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는 민주시민교육의 모든 내용을 담지 못하는 한계점이 있다”며 “좀 더 포괄적이고 넓은 개념의 민주시민교육이 실시되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책무와 고민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민ㆍ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2018년도 연말,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 조례를 제정해 2년여의 시간이 지났지만 실제 조례내용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지적했었고 이것의 근본 원인은 노동 정책을 전담하는 부서가 없는 것이었다”며 “시는 민주시민교육 조례가 제정될 경우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일반 시민의 민주시민교육을 담당한다고 했는데 전문적인 민주시민교육이 실행될 수 있을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와 교육청에서는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좀 더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의지로 검토하고 고민해 민주시민교육이 원활하게 시행되어 울산 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과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노력 해 달라”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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