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사회적 배려대상자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 시범 운영

사회 / 이남주 기자 / 2021-02-18 19:23:29
거동불편 장애인, 노약자 등 차안에서 민원업무 처리
▲ 박태완 중구청장이 18일 중구청 민원지적과 앞 사회적 배려주차장에서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 시범 운영에 참여해 민원인을 응대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중구(청장 박태완)는 이달부터 청사 1층 민원지적과 서편 출입구 앞에 새롭게 조성된 사회적 배려 주차장을 활용해 지역 최초로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이 차 안에서 편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구 민원지적과(290-3460)로 전화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차타고 민원척척’ 주차장에서 도움벨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접수받은 담당자는 사회적 배려 주차장에서 민원인의 체온측정 및 본인확인을 거쳐 민원인이 작성한 민원신청서와 수수료를 받은 후 민원서류를 전달한다.

서비스 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는 매주 화요일의 경우에는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 민원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다.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와 혼인관계증명서,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등 전체 17종이다.

민원서류는 본인 해당 서류만 발급이 가능하고, 서류 발급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발급 민원서류 수수료는 민원 창구를 이용할 경우 발생되는 서류별 비용과 동일하다.

▲ 박태완 중구청장이 18일 중구청 민원지적과 앞 사회적 배려주차장에서 열린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 시범 운영에 참여해 민원인에게 민원서류를 건네주고 있다.
이어 이날 오전 박태완 중구청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대상으로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을 알렸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차타고 민원척척’ 서비스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좀 더 편하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이 찾아가는 주민 행복형 행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민원 시책을 발굴해 주민들이 행정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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