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 LNG 화물탱크 초도품 출하

울산24시 / 울산종합일보 / 2020-06-24 10:44:34
▲ 세진중공업은 24일 본사 선적장에서 지난해 8월 현대미포조선으로 부터 수주한 3만㎥급 LNG 화물탱크 초도품에 대한 출하 기념식을 갖고 제품 인도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세진중공업(대표이사 최양환)이 국내 최대 사이즈의 LNG 화물탱크를 만들어 화제다.

세진중공업은 24일 본사 선적장에서 지난해 8월 현대미포조선으로 부터 수주한 3만㎥급 LNG 화물탱크 초도품에 대한 출하 기념식을 갖고 제품 인도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 공급하는 LNG 화물 탱크는 노르웨이 국적의 크누센(KNUSEN)사가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한 3만㎥급 LNG 운반선에 탑재되며 9% 니켈 합금 재질의 1만㎥ 탱크 3기로 구성돼 국내에서 제작한 독립형 LNG 화물탱크로는 최대 사이즈로 세진중공업 울산 공장에서 자체 기술로 제작했다.

특히 탱크의 제작은 경량화 설계에 따른 박형 니켈합금강판의 성형 시공 기술과 현대중공업 용접연구소에서 개발한 특수 용접봉 사용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LNG 화물탱크의 성공적인 제작으로 우수한 제작 설비와 기술력을 갖추고 다양한 형태의 선박용 독립형 LNG 탱크를 적기에 제작, 납품하는 국내 최고의 LNG탱크 전문업체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세진중공업 관계자는 “선박운항에 따른 각종 공해 문제로 선박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확실한 대안으로 발주 확대가 예상되는 LNG 이중 연료 추진 선의 핵심 부품인 중대형 LNG탱크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산종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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