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공중시설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 시행

사회 / 김귀임 기자 / 2019-05-15 20:03:06
동천체육관 화장실 등 82개소, ‘안심존’ 지정
▲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3일 울산중부경찰서, 에스원과 합동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지난 13일 울산중부경찰서, 에스원과 합동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울산종합운동장, 동천체육관, 동천국민체육센터의 공중 화장실 및 탈의실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계자가 공중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안심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불법촬영카메라를 통한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면서 공공시설 이용에 불안감이 높아진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중화장실 79개소와 탈의실 3개소를 점검한 결과 불법촬영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아 이곳들을 몰래카메라 안심존(zone)으로 지정했다.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향후에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우리 공단에서 관리하는 모든 공공 시설물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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