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이 건넨 공정 강조 추석인사…민심 진정될까

정치 / 주준영 기자 / 2019-09-11 21:18:16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인사를 통해 조국 사태와 관련한 민심 수습에 나섰다.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출연해 국민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날 문 대통령은 "보름달이 어머니의 굽은 등과 작은 창문에까지 세상을 골고루 비추듯이,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각종 학업 특혜 의혹으로 공정성에 대한 시비 논란이 거세게 일어난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같은 메시지가 추석 민심을 다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택배 기사들의 노고를 언급했다. 그는 "저도 택배 일을 체험해 본 적이 있다"며 "택배 기사님들처럼 명절에 더 바쁘게 일하셔야하는 분들이 많다.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분들도 계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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