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송정역까지 연장해야

울종필진 / 울산종합일보 / 2019-07-30 21:59:34
울산종합일보 정인락 필진(울산시관광협회 회장)
▲ 정인락 울산관광협회 회장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 섰다.

이 사업은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건설되고 이어서 포항까지 동해남부 주민들의 혈맥으로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부산-울산구간은 총사업비 2조2700억원 총길이 65.7km(울산 26.7km)의 22개역 복선전철로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울산-포항구간은 총사업비 2조3800억원 총길이 76.5km(울산 17km)의 4개역 복선전철로 건설된다.

2019년 4월 북구 주민들은 완공을 앞두고 있는 광역전철의 송정역까지 연장운행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주민들은 가칭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중순부터 약 두달동안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벌여 온라인 1만2700명, 오프라인 6만502명 등 총 7만2574명의 서명을 받았다.

추진위는 지난 5월 연장추진 촉구 서명부를 청와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송정역까지 광역전철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추진위는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균형발전과 경쟁력확보를 위해 부산-울산광역전철 송정역 연장운행은 반드시 필요하며, 중구·북구·동구주민들이 10km 이상 떨어진 태화강역까지 갈 필요가 없어 철도교통 이용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주장했다.

인구 20만명, 총면적 15만7352km2의 북구는 1997년 7월15일 울산광역시 승격과 함께 신설 됐다.

현대자동차를 기반으로 효문공단과 오토벨리등 공업지역과 진장, 연암, 화봉, 송정, 천곡, 매곡등 신흥주거지역의 급격한 확장으로 물류와 주민이동에 필요한 도로와 철도의 필요성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됐다.

북구청(청장 이동권)은 기존 국도의 확장과 오토벨리로 개통 그리고 신설도로 등으로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2021년 복선전철 개통으로 철도 이용승객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비한 북구청과 20만 북구주민들의 송정역 연장 주장은 그 필요성과 신흥도시의 미래교통 대비측면에서 합리적 주장이다.

주민들의 문제 제기에 대한 철도관계기관의 적극적 검토와 국토교통부의 수용을 촉구한다.

울산종합일보 정인락 필진(울산시관광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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