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5회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대회’ 성료

울종행사 / 울산종합일보 / 2016-11-12 11:20:07

▲ 울산 중구청 주최, 울산종합일보 주관으로 열린 ‘2016 제5회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대회’가 12일 성료됐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지역사랑과 함께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제공
1500여 명 참여, 울산의 역사와 문화 만끽
충의사, 구강서원, 울산왜성 등 살아 숨쉬는 역사의 향취


울산 중구청(청장 박성민) 주최, 울산종합일보(대표이사 홍성조) 주관으로 열린 ‘2016 제5회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대회’가 12일 성료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울산의 오랜 전통을 간직한 학성공원과 학성산 일대에 조성된 ‘학성역사체험 탐방로’에서 가을정취와 함께 울산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성역사체험 탐방로가 완공된 2012년부터 현재까지 5회째 구도심의 역사 탐방을 이어오고 있다.

▲(오른쪽부터)박성민 중구청장, 본지 홍성조 대표이사, 고호근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걷기대회에는 박성민 중구청장을 비롯해 홍성조 울산종합일보 대표이사, 서경환 중구의회 의장, 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 고호근 행정자치위원장·김일현 산업건설위원장·문병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박영철 의원, 중구의회 권태호 부의장·김경환 의회운영위원장·이복희 행정자치위원장·신성봉 복지건설위원장, 김종윤(정갑윤 국회의원) 사무국장, 김영찬 중구보훈회 안보단체협의회장, 박문태 중구문화원장, 박순택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 이영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정성일 중구 지역자율방재단장, 윤정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장, 송병철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윤지희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전경미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등 각급 단체장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 박성민 중구청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이곳 학성역사체험 탐방로는 중구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곳이고, 이렇게 좋은 날 멋진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조금 더 재밌고 살맛나는 도시,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정을 나누고 역사의 현장들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 본지 홍성조 대표이사가 대회사를 밝혔다.
본지 홍성조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학성역사체험 탐방로 걷기대회는 울산과 중구의 역사적 유산의 정신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중구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이곳 학성역사체험 탐방 로는 선조들의 얼과 정신이 깃들여져 있는 만큼 화합과 소통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서경환 중구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서경환 중구의장은 축사를 통해 ”만추의 계절 11월 이렇게 날씨가 따뜻한 것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 때문인 것 같다“며 ”오늘 단풍잎을 보면서 걷기대회를 통해 선조들의 얼과 정신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며 시작된 이날 행사는 8세 이상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참석할 수 있도록 했고 이에 따라 시작 전 안전교육 및 코스 진행방법,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걷기대회는 오전 10시30분 학성산 야외쉼터에서 3.5km 코스를 출발해 주상절리, 장미터널, 동백나무림, 학성삼거리, 학성공원 봄꽃노래비, 충의사, 구강서원을 지나 다시 학성산 야외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출발 신호에 따라 이어진 코스 주변에서는 구강서원, 충의사 등 중구가 간직한 소중한 역사문화 유산들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탐방로를 걷는 시간만큼은 울산이 충절의 고장임을 알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수준의 탐방로 코스로 구성해 걷기대회를 완주하는데 큰 어려움이 따르지 않게 했다.
▲ 참가자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있다.
▲ 문화해설사가 역사가 담긴 사진을 참가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또 주요 지점에는 문화해설사를 배치해 역사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 퓨전국악 공연, 포토존,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 대회참가자들이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학성역사체험 탐방로는 가치가 높은 유물, 유적들이 산재해 있는 곳인 만큼 걷기대회에 참여하는 것 이상의 보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본지 홍성조 대표이사가 경품 1등 당첨자에게 김치냉장고를 전달하고 있다.
▲ 중구청 이근배 건설도시국장, 이상찬 공원녹지과장, 본지 길금종 경영기획국장이 당첨자에게 경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준공된 ‘학성역사체험 탐방로’는 태화강~학성공원~학성산에 이르는 5.7㎞구간으로 울산왜성, 충의사, 구강서원, 주상절리 등 주변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들의 살아있는 문화체험 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기획특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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