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전방위 사전대응 중요하다

사설 / 울산종합일보 / 2021-12-02 11: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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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된 오미크론 변이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전세계가 오미크론으로 긴장하고있는 지금, 언제 어디에서 새로운 변이가 확산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현재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발견국가는 총 18개국이다.

발원지로 지목된 보츠와나를 비롯해 남아공, 홍콩, 벨기에,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영국, 이탈리아, 체코, 네덜란드, 독일, 호주, 덴마크, 캐나다, 포루투칼, 스웨덴, 스페인 등이다.

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미크론 발생국인 남아공과 인접국인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스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에서 외국인들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오미크론 전파력은 델타변이의 5~6배로 알려져 있다.

증상은 가벼운 기침 정도만 나타난다고 하는데 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의 8배에 이를 정도로 강력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오미크론 발생소식에 국내시장 등 벌써부터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모든 시장기능과 소비 등도 얼어붙을 전망이다.

실제 지금 우리가 해야할 것은 한정적이다. 또 정부차원의 거리두기를 다시 재개하든지 또다른 방역수칙으로 차단의 고삐를 죄는 방법밖엔 없다.

그나마 가장 우선시 되는 방역은 추가접종(부스터샷)을 국민 모두에게 적극 권장해가는게 지금으로서는 중요한 일이다.

최근 울산은 인구 10만명당 확진자수가 0.7명으로 유일하게 주간발생율 1이하로 기록하고있었고 위중증환자도 전국에서 가장 낮게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위드코로나에서 간신히 버틴 한달 남짓은 결국 울산도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고 4주간 특별방역의 상황으로 최근 올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 또다시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은 업친데 겹치는 심각한 상황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특히 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5명 발생함에 따라 방역 당국의 대처도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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