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공모사업 2곳 선정

사회 / 김귀임 기자 / 2021-07-16 15: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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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공원, 함월 생활공원 선정… 국비 9억7000만 확보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울주군 선바위공원과 중구 함월공원이 선정돼 국비 9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울주군 선바위공원과 중구 함월공원이 선정돼 국비 9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제한으로 낙후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 접수에 이어 현장점검 및 서면평가와 지난 7월 7일 국토부에서 개최된 사업발표 등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공모한 12곳 중 8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주변여건, 추진현황 등을 적극 피력해 신청한 3곳 중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7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선바위공원 내 3만8000㎡ 면적에 ‘사계절 꽃가람(꽃이 있는 강)길 조성’을 주제로 선바위 수변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정원식물을 통해 사계절 내내 풍부한 계절감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고 체계적인 산책로를 조성해 공원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중구에서 추진하는 함월 공원 내 생활공원은 국비 2억7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공원 내 불법경작지인 1000㎡의 부지에 ‘한글을 품은 생활공원 조성’을 주제로 한글정원과 기타 운동 및 편의시설을 설치해 한글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인근 유아숲체험원 등의 시설과 연계한 여가공간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생활공원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장기미집행 공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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