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원전해체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사회 / 김귀임 기자 / 2021-06-10 15: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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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 산업 활성화 및 발생 폐기물 관리 등 논의
▲ 울산시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와 함께 10일 오후 1시 롯데호텔 울산 3층 샤롯데홀에서 ‘원전해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와 함께 10일 오후 1시 롯데호텔 울산 3층 샤롯데홀에서 ‘원전해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전해체 관련 산업체, 연구소, 대학,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 육성, 원전해체 준비 현황 및 해체폐기물 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와 (사)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 조합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울산시가 ‘원자력 및 원전해체 에너지 산업융복합단지 조성계획 및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한수원의 ‘원전해체 준비 현황 및 해체방폐물 관리’,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철제류 감용 방법과 재활용’, 대한전기협회(KEA) ‘해체 방사성폐기물 표준화 방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KINS) ‘방사성폐기물 자체처분 고시 설명 및 향후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 신승호 협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원전해체 시 발생되는 폐기물을 감용, 재활용하는데 있어 국내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졌다”며 “산업체의 투자 방향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입지 선택에 참고자료가 되고, 미비한 법 제도와 규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지난해 8월 에너지산업융복합 단지 지정과 함께 중점산업인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10대 실행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세계최고 수준의 원전해체 선도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울산시가 발표한 ‘원자력 및 원전해체 에너지산업융복합 단지 조성계획 및 발전전략’은 단지 조성 추진 기본방향, 지역산업 현황, 그간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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