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오는 7월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75ℓ 신규 제작 판매

사회 / 이남주 기자 / 2021-06-10 16: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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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100ℓ의 제작 보급을 중단하고 75ℓ를 신규 제작해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중구(청장 박태완)는 오는 7월 1일부터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100ℓ의 제작 보급을 중단하고 75ℓ를 신규 제작해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을 정착시키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하는 청소종사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추진됐다.

100ℓ 쓰레기 종량제봉투의 무게 제한은 25kg이지만 실제 배출되는 무게는 30~40kg에 달해 환경미화원의 부상과 안전사고 문제가 전국적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이에 따라 중구는 75ℓ 종량제봉투를 오는 30일까지 제작·완료해 지역 내 650여개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통해 판매한다.

75ℓ 종량제봉투에는 ‘한글사랑 울산 중구’ 문구와 울산큰애기 캐릭터는 물론, 한글과 영어, 중국어로 쓰레기 배출시간과 방법, 과태료 등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제작되는 75ℓ 종량제봉투에는 20kg 이하의 쓰레기를 담고 상단을 묶어야 하며, 1장당 판매가격은 2220원이다.

중구는 이미 제작돼 보급된 100ℓ 종량제봉투는 재고물량 소진 시까지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배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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