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울산점, 공‧사상 소방공무원 위해 300만원 기부

사회 / 김귀임 기자 / 2021-06-16 16: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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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16일 오후 2시 울산소방본부장실에서 엄준욱 울산소방본부장에게 공‧사상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김대환)은 16일 오후 2시 울산소방본부장실에서 엄준욱 울산소방본부장에게 공‧사상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소방대원의 폐방화복, 소방호스 등을 재활용해 가방, 지갑 등 소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119 REO’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다가 질병 또는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치료비와 순직.자살 소방공무원의 유가족 생계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사상 소방공무원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롯데백화점 울산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19REO’ 는 소방관들이 직접 입고 생명을 구한 방하복과 소방호스 같은 소방 장비를 활용해 가방과 카드지갑 등 패션제품을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떼어 각종 유독물질에 노출돼 병마에 시달리는 소방관을 돕고 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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